닥터누네 칼럼
누네안과병원 망막전문의가 직접 전하는 안질환 건강칼럼입니다.
권오웅 원장님 황반변성 안과상담 best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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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홍혜걸의 닥터콘서트-눈 건강편>에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권오웅 원장님이 초대되었습니다. 다음은 방송을 통해 권오웅 원장님이 직접 답변주신 황반변성 안과상담 best Q&A 입니다.

 

황반변성은 실명질환 3위를 차지하고 있고 10년 새 7배나 환자가 증가할 정도로 실명질환의 다크호스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치명적인 황반변성에 대해 황반변성 명의 누네안과병원 권오웅 원장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Q1 황반변성으로 실명하는 사람들의 경우 진단에서 시력 상실까지 보통 몇 년이나 걸리나요?
A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 두 가지 종류입니다.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건성 황반변성은 진행이 느린 편으로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으면 시력에 큰 장애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늦게 발견하거나 치료를 중단하면 2년 안에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위험한 건 습성입니다. 습성황반변성은 황반변성 환자의 10%에 불과하지만 3개월 안에 실명할 수 있습니다.

 

Q2 황반변성 위험이 더 많은 사람이 있나요?
A 흡연, 당뇨, 고도근시, 비만 등등. 황반변성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발병이 4배 정도 높습니다. 망막에 분포한 혈관의 상태를 보면 담배를 피우는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지는데, 망막혈관도 마찬가지. 담배 피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보다 혈관이 가늘게 관찰됩니다.

 

Q3 고도근시의 경우 황반변성 위험이 더 높은가요?
A 우리나라 인구의 10%인 고도근시는 유전적인 이상인데, 망막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타고난 병으로 망막이 약해지면 황반변성이 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즉 고도근시의 경우 황반변성 위험이 높습니다.

 

Q4 황반변성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은?
A 황반변성의 경우, 다른 질환들보다 쉽게 자가 테스트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암슬러 격자 30cm 정도의 거리에서 한쪽눈을 가린 채 다른쪽 눈으로 둥근 점을 바라보면서 주변 선들이 어떻게 보이는 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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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술러격자 황반변성 자가진단 결과: 1) 선이 물결모양으로 휘어져 보인다. 2) 중심에 있는 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3)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4) 선의 중간중간이 끊어져 보인다. 5) 한 부분이 뿌옇거나 찌그러져 보인다. ※황반변성 테슽 결과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Q5 황반변성 항체주사 효과있나요? 항체주사를 평생을 맞아야 하는 건가요?
A 황반변성은 다행이 항체주사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사의 역할은 황반에 생기는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기능이고, 이미 떨어진 시력까지 되돌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 3,4번 맞으면 호전을 보이는 사람도 있고, 계속 맞아도 소용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Q6 항체주사 왜 비싼 건가요? 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나요?
A 항체주사가 획기적인 치료법이긴 하지만 비싸다는 것이 문제. 국내에서 황반변성 치료약으로 허가받은 약은 루센티스 (라니비주맙)과 비주다인 (베르테포르핀), 아일리아 입니다. 의사들이 주로 쓰는 건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루센티스입니다. 부작용이 적은 대신 항체로 만들었기 때문에 비싼 것입니다. 건강보험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 맞는 데 약 11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보험이 되는 주사의 횟수도 우리나라는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과거 5회까지 제한 되어있던 보험적용이 최근 안과의사들과 황반변성 환우분들의 노력으로 14회까지 늘어납습니다. 5회에서 14회로 늘어난 것은 꽤 희망적은 변화입니다.​

 

2014년부터 아일리아가 보험적용이 되면서 루센티스와 더불어 아일리아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루센티스와 아일리아의 경우 황반 중심을 침범하는 연령관련황반변성에 대하여 의료보험적용이 됩니다. 1개월 간격으로 3회 치료한 후 치료 효과가 있으면 그대로 유지하고 치료 효과가 없으면 다른 약물로 교체하여 3회 더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 후에도 치료 효과가 없는 경우 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Q7 항체주사(루센티스, 아일리아) 보험적용 횟수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이후에는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보험 될 때에 비해 10배나 더 비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게 문제, 호주는 19회까지 보험이 되고 일본이나 미국은 아예 횟수의 제한이 없습니다. 아직 횟수 부분에 관해서는 숙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Q8 여러 번의 주사치료가 필요한 황반변성 환자의 경우, 돈이 없어서 실명하는 경우도 생기겠네요?
A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문진과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 노인 안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노인, 외국인노동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지원대상자에게는 소득기준 판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Q9 황반변성 환자가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자외선도 눈에는 쥐약. 선글라스를 쓰되 노란색 렌즈를 추천합니다. 야외 활동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황반변성 위험요인 흡연, 당뇨, 고도근시, 비만 등을 주의하여 금연, 올바른 식습관, 올바른 생활습관, 적당한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뇨, 고혈압, 당맥경화 등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 황반변성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받으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방송 홍혜걸의 닥터콘서트
도움말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권오웅 원장